안동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권 총장은 지난해 6월에 역대 최고 득표율인 94.4%를 얻어 국회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권 총장은 현안에 대한 입법지원 간담회를 주선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지원을 도왔다. 권 총장은 "국회의 안팎을 살핀 경험을 바탕으로 19대 국회에서는 원내에서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"며 사퇴의지를 밝혔다. 이에 따라 권 총장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기간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 행보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. |